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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레스 냄비 얼룩 지우는 방법 알려 드릴게요. 요리하거나 사용을 오래 하게 되면 얼룩이 생기는데요. 설거지를 해도 제대로 지워지지 않기에 고민이신 분들 많을 겁니다. 그대로 사용하자니 괜히 몸에 안 좋을 것 같아 찝찝하고, 버리기엔 아깝고 말이죠. 어떻게 하면 원래대로 돌릴 수 있을까요? 제가 쓴 포스팅 따라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스테인레스 냄비 얼룩 지우는 방법
얼룩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1. 냄비 안쪽에 희뿌옇거나 무지개처럼 빛나는 얼룩
준비물은 식초 혹은 구연산이 있으면 됩니다. 해당 얼룩은 수돗물의 알칼리성 성분 때문에 생기는 것인데요. 인체에 무해하지만 보기가 좀 그렇죠?
- 없애려면 먼저 냄비에 식초를 조금 넣어주세요. 혹은 구연산을 섞은 물을 넣어주셔도 됩니다.
- 그리고 냄비를 이리저리 돌려주면 얼룩이 깔끔하게 없어진 것을 볼 수 있어요.
- 이후에 물과 세제로 씻어준 뒤, 잘 말려 닦아주면 새것과 다름없는 냄비로 바뀐답니다.
2. 탄 자국
잘못하여 태웠을 때 시커멓게 그을린 얼룩을 볼 수 있는데요. 이때는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없앨 수 있습니다.
- 탄 부분이 잠기도록 물을 넣으시고, 베이킹소다를 많이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 물을 팔팔 오래 끓이신 뒤, 버리고 나서 주방 세제로 닦아주세요.
- 설거지가 끝나면 반짝반짝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3. 겉면에 있는 갈변 얼룩
따로 연마제가 없으신 분들은 이렇게 집에 있는 것들로 간단하게 따라 해 보시면 될듯합니다.
- 냄비가 들어갈 수 있는 큰 용기에 물, 식초를 2:1로 섞어 담아주시면 됩니다.
- 갈변 있는 부분이 물에 잠기게끔 하고, 1시간 정도 기다리면 갈변된 자국이 없어진답니다.
스테인레스 냄비 얼룩 지우는 방법 쉽게 정리해서 알려 드렸는데요. 일반 팬과는 다르게 관리법도, 코팅법도 차이가 있어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 계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노하우만 안다면 두고두고 유용하게 써먹으시면서 오래 사용해보실 수 있을 거예요. 오늘의 포스팅이 여러분께 도움되었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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