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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보관법 알려 드리겠습니다. 요리할 때 찌개나 볶음, 탕 등 절대 빠질 수 없는 재료 중 하나가 바로 대파입니다. 하지만 보관 시 어떻게 두고 먹어야 할지 고민되시는 경우 많을 텐데요. 오늘은 실온, 냉장, 냉동 3가지 방법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읽어보시고 두고두고 기억해 두시면 나중에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을 겁니다.
대파 보관법
<실온>
실온에 두고 빨리 드실 분들은 이 방법을 따라 하세요.
- 뿌리에 흙을 털어내지 않은 상태로, 신문지에 돌돌 말아주세요.
- 겉 부분을 분무기를 이용해 물을 살짝 뿌려주면 됩니다. 수분으로 싱싱함이 계속 유지돼요.
- 보관은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에 두시면 됩니다.
유통기한 : 3일 정도
<냉장>
오랫동안 두고 먹고자 하시는 분들은 이 대파 보관법을 이용하세요.
- 먼저 대파 껍질에 지저분한 부분이 있다면 씻지 말고 벗겨주세요. 수분은 키친타올로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 기본적인 준비가 끝났다면 대파 뿌리를 잘라주시면 됩니다. (뿌리 부분은 물로 씻어 바짝 말려주세요. 물기 제거 후 통에 담아 육수용으로 쓰시면 좋아요.)
- 밀폐용기 바닥에 키친타올을 깔아주세요.
- 대파가 통에 들어가게끔 적당한 길이로 잘라 담으면 됩니다. 이때 물기는 없어야 한다는 점!
- 맨 위에 키친타올을 한 번 더 덮어준 후, 냉장고에 넣으시면 돼요.
유통기한 : 2주~한 달 이내
<냉동>
더 오랫동안 두고 먹으실 분들은 냉동실에 넣으시면 되는데요. 아래 대파 보관법을 따라 하세요!
-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그리고 키친타올로 수분을 제거하세요. (뿌리는 따로 육수용으로 보관하면 좋아요)
- 요리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잘라주세요. (송송 썰기, 어슷썰기, 국거리에 넣을 용도 등등)
-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소분하여 담아주면 끝입니다.
- 냉동실에 두고 요리할 때마다 바로 꺼내서 사용하시면 너무 편해요!
유통기한 : 6개월 이상
대파 보관법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어려운 것 없으니 위에 알려 드린 대로만 따라 하시면 된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냉동실에 소분하여 두고 쓰는데요. 한번 손질해두면 나중엔 바로바로 꺼내 쓸 수 있으니 만족스럽더라고요. 여러분도 원하는 방법으로 보관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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